옥천군 인구감소 선거구 통합 위기
상태바
옥천군 인구감소 선거구 통합 위기
  • 장운철 편집국장
  • 승인 2025.11.2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2개의 선거구가 1개로 통합될 위기에 처했다. 통합되면 내년 6월 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옥천군을 대표하는 도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도 정책에 있어서 옥천군의 목소리가 그만큼 작아진다는 의미다.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6개월 전에 정해져야 하기 때문에 그 경계가 다음 달 3일이다.

옥천군의 총 인구 수는 현재 48,340명으로 집계된다. 옥천의 선거구는 현재 제1 선거구, 제2 선거구로 나뉘어 있다. 각 선거구에 소속된 인구는 제1 선거구(2만8589명), 제2 선거구(1만9751명)이다. 문제는 제2 선거구에 해당되는 8개 지역(동이·안남·안내·청성·청산·이원·군서·군북)의 인구수가 법정 하한선인 2만5692명보다 5천941명이 부족하다는 데 있다.

지난 민선 8기 지방선거를 앞둔 2017년 말에도 옥천군 선거구 통합 위기는 이미 제기된 바 있다. 그때는 제2 선거구 인구가 법정 한도보다 224명이 부족했었다. 이에 옥천군 공무원 등이 군서면 소재 군부대 등을 방문해 군 간부, 군무원, 장병 등을 대상으로 전입 시책을 홍보하고 주민등록이 이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그래서 가까스로 옥천군 선거구가 2개로 유지될 수 있었다. 

당시 제2 선거구 부족한 인구수는 224명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부족한 인구수는 5천941명이다. 또다시 어떠한 응급처치로 그 수를 채울 수 있을까? 그러한 노력을 하고는 있나? 시간도 부족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