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이수진 선수(옥천군청)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옥천중앙공원 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단체전(여자일반) 우승 △여자 일반 복식 우승(이수진·박은정 선수) △개인 단식 우승(이수진 선수)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수진 선수는 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옥천에서 열린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및 2025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를 겸하는 경기였다.
옥천군청팀은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3복식)에서 문경시청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타이틀을 지키며 올 시즌 대통령기 전국대회 우승 후 2관왕을 차지했다. 옥천군청팀은 간판스타 이초롱과 문혜원이 국가대표로 빠져 전력 공백이 컸다. 하지만 맏언니 고은지와 19세 신입생 박은정 김혜윤의 활약으로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이번 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소속팀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향상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는 단체전에서 대전대A팀(남자대학부), 수원시청(남자일반부), 옥천군청(여자일반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한경대(남자대학부), 순천시청(남자일반부), 옥천군청(이수진, 박은정 여자일반부), 수원시청‧문경시청(혼합복식)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강원대(곽겸, 남자대학부), 수원시청(하야토, 남자일반부), 옥천군청(이수진, 여자일반부)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개인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국가대표(23~24년)에 옥천군청의 이수진, 고은지, 이초롱, 문혜원 선수가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