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 자연휴양림 ‘숲속 동굴’ 성수기에 왠 수리 중?
상태바
장령산 자연휴양림 ‘숲속 동굴’ 성수기에 왠 수리 중?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5.07.08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입금지 안내문 걸려 있어요. 공사 언제 끝나요?”

올해 4월 25일 옥천군의 장령산 자연휴양림에 개장한 ‘숲속 동굴’은 2019년 국토교통부 지역 수요 맞춤 지원 공모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 군비 31억 원 등 총 51억 원을 투여해 장령산자연휴양림의 유휴시설이었던 금천계곡 철광산을 소원바위와 소원폭포, 갱도와 광차모형 등 다채로운 포토존과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숲속 동굴은 성수기인 현재 제 역할을 못 하고 ‘내부 수리 출입금지’안내문이 붙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6월 14일경 폭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위해 옥천군 산림 특구에서 안전 점검과 내부 수리를 현재가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 온 가족이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관람객 A 씨는 “신문 기사로 숲속 동굴 개장을 알게 돼 아이들과 친척 가족들이 동굴체험과 휴양림에서 물놀이를 즐기러 왔는데 수리 중으로 출입이 금지됐다”라며 “우리 말고도 다른 지역에서 온 많은 사람이 이곳 동굴체험을 왔다가 아쉬워하며 돌아갔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여름철 성수기 옥천군의 최고 힐링 장소로 꼽힐 수 있었던 장령산 자연휴양림 숲속 동굴의 내부 수리는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 동굴을 관람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발길을 돌렸다.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 동굴을 관람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아쉬움을 표하며 발길을 돌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