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간
도서출판 상상인에서 지난 8월 상상인시선 열한번째 시집을 발간했다. 시집의 주인공은 “찰나의 아름다움보단 상처나 결핍이 시가 된다”라고 전한 정영주(68) 시인이다. ‘아버지의 도시’, ‘말향고래’, ‘달에서 지구를 보듯’, ‘바당봉봉’ 등 여러 시집을 통해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했던 정 시인은 신간 ‘통로는 내일모레야’에서 총 57편의 시를 통해 세상을 향한 시선을 다시 한번 그녀의 언어로 옮겨냈다. 시집 ‘통로는 내일모레야’는 그녀의 삶에서 우러나온 경험뿐만 아니라 상실감과 결핍감 또한 담고 있다. 문학평론가 전해수씨는 “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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