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구제작 장인 ‘팔공국악기' 신양호(58) 대표 장구제작 장인 ‘팔공국악기' 신양호(58) 대표 ■최상의 오동나무와 질좋은 가죽이 재료의 기본가장 좋은 장구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수십 년 된 오동나무와 질 좋은 천연가죽 등이 필요하다. 30 여 년 동안 최상의 오동나무를 얻기 위해 나무를 간벌하는 산판(전국각지)을 찾아다녔다. 나무 고르는 일에서부터 좋은 가죽을 얻기 위해 직접 천연 가죽을 무두질(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드는 일) 하는 등 좋은 장구가 태어나기 위해서 그의 손길을 타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전통악기의 명맥 잇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운영“지금은 소비층이 많지가 않아요. 판매에도 한계가 있지 화제의 인물 | 천성남기자 | 2016-03-05 09:25 60년 모범운전 외길인생…무사고 기록한 교통의 산증인 60년 모범운전 외길인생…무사고 기록한 교통의 산증인 청주농고 2년 때 운전면허증 획득 안전운전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려는 철저한 자기와의 싸움이다. 그래서 누구라도 운전대를 잡는 것은 쉽지만, 안전운전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어느덧 교통법규를 무시하는 사람을 일컬어 ‘길 위의 무법자’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다.나이 19세였던 1956년, 청주 세광중을 졸업하고 청주농업고 2학년을 다닐 무렵 공부를 접고 그는 평생자격증인 운전면허증을 땄다.“운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참 운명 같아요. 당시 반 친구 부친께서 속리산화물차를 운영하고 계셨을 때 화제의 인물 | 천성남기자 | 2016-03-03 18:04 “그림은 내 인생의 이모작, 진정한 작품 남기고파" “그림은 내 인생의 이모작, 진정한 작품 남기고파" 종이상자에 그림 그리는 동양화가 명광 우희문(66·옥천 안남면·목사) 씨유년시절의 꿈이었던 그림“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나 그 옛날에는 화가는 항상 배고픈 직업이란 인식 때문에 부모님의 만류가 있어 직업을 갖지는 못했지요. 그렇지만 마음에는 항상 그림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어요.”경북 김천 출신인 그는 15년 전, 귀농을 결심하고 이곳 옥천 안남면 청정리에 정착하여 목회활동과 깻잎하우스 농사를 병행해왔다.좋아했던 ‘그림’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속에만 늘 간직한 채 살아오다가 어느 덧 60대 초반까지 목회활동과 생업의 화제의 인물 | 천성남기자 | 2016-03-02 13:15 "골동품 수집은 나의 행복이자 소망" "골동품 수집은 나의 행복이자 소망" 어떤 분야에서 기예가 뛰어나 유명한 사람을 명인이라 하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해 창작하는 예술가를 두루 일컬어 장인이라 한다. 각고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예술성으로 오롯이 한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은 그래서 늘 아름답다. 본란은 지역민과 출향인을 비롯 두루 고유한 예술성으로 옥천을 빛내고 있는 명인장인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책부터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수집… 역사적 산물자부심""조선시대 서예가 김규진 작품·이승만 사진 등 보물급 진열"◇ 5개월간 조선 23대 순조임금 상량문필사본 완성 옥천읍내 명가로 자리 잡은 화제의 인물 | 천성남 기자 | 2016-02-29 18:32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