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장찬저수지에 빠진 차 안 남녀 시신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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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장찬저수지에 빠진 차 안 남녀 시신발견.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4.02.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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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소재 장찬저수지에서 대전 40대 남녀가 탑승한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이원면소재 장찬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어제 (28) 1220분경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옥천소방서는 크레인 등 장비 6대와 인력 12명을 동원해 수중 수색을 벌인 끝에, 당일 1시간 20분 만에 차량을 저수지에서 인양했다.

차 안에선 대전에 사는 40대 남성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21일 실종신고가 접수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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