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인문학 아카데미, 주민 인기 높아!
상태바
옥천군 인문학 아카데미, 주민 인기 높아!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5.09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옥천군이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달 3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관내 학부모를 포함한 옥천군민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 속 인물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관객과의 질의응답 및 사인회를 통해 역사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주민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 참석한 가화리 주민 A씨는 “이번 강연을 들으며 역사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지식 함양을 위해,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박사(5월 9일, 19시)와, 소설가 김영하 작가(6월 11일, 19시)의 초청 강연을 이어서 개최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