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봄철 화재로 인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알리고 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봄철(3~5월)에 옥천군에서 발생된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높은 비율인 60%를 차지하였으며, 봄철 기간 중 총 9명의 인명피해와 약 4억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기 금지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향초 받침대 고정 후 사용 및 취침·외출 전 반드시 끄기 등 일상 속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속 강한 바람이 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군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일상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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