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본부장 배혜영)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엑셀실무활용&인포그래픽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교육은 기업·기관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7주간 매일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엑셀 활용과 문서편집 등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이, 관내 기업·기관에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이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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