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옥천묘목축제 돌풍으로 개막식 취소
상태바
제22회 옥천묘목축제 돌풍으로 개막식 취소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4.03.29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문객 4명 다쳐
옥천묘목축제장 행사장 텐트가 바람에 날려 방문객이 다쳤다.
옥천묘목축제장 행사장 텐트가 바람에 날려 방문객이 다쳤다.

 

옥천군이 오늘(29일) 오후 5시 개최 예정이던 22회 옥천묘목축제 개막식 행사를 취소했다.

옥천묘목축제 개막준비가 한창이던 오늘 오전 1140분경 갑작스런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며 날아가 본무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설치된 음식판매대 텐트가 넘어지며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군 축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추가 돌풍 등으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막식 행사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개막식 행사 외 다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2회 옥천묘목축제는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31일까지 묘목 경매, 명품묘목을 찾아라,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