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등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대전 건양대의료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두 기관은 지난 26일 건양대학교 병원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정영철 군수와 배장호 의료원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과 건양대학교의료원간 상호 지역사회의 의료․문화․예술․관광․경제 분야에서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지원 ▲문화․예술 ․관광 관련 홍보 및 행사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력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까지이며 협약만료 30일전까지 해지 의사표현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2년씩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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