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으샤, 으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구령소리가 힘차게 들린다.
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지난 1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체력검정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극한의 상황을 견뎌야 하는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을 감안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을 검정기준에 의해 측정하고, 근무성적에 반영하는 등 재난현장에서 개인의 안전과 도민의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측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타 직종보다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 결과는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훈련계획, 일과표 작성과 각종 정책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김익수 서장은 “소방공무원에서 강인한 체력은 업무추진에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사항”이라며 “매년 실시하는 체력검정인 만큼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본인의 안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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