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곳에 사회적 환원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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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곳에 사회적 환원은 의무”
  • 도복희기자
  • 승인 2018.10.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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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
‘행복한 집’서 봉사활동 펼쳐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 직원들이 ‘행복한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대표 안준식)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무의탁노인들의 보금자리 사회복지시설 ‘행복한 집’을 방문해 올해 하반기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겨울을 대비해 땔감을 정리하고 목욕탕 및 식당 등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안준식 대표는 “올해는 전 직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더 많은 활동을 기약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아나가는 ‘블루마운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는 그동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여금의 3%을 적립해 꽃동네 성모노인요양원과 행복한 집, 청산원 등 3곳에 기부를 하며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 직원들이 ‘행복한 집’에 매년 상·하반기 2회 직접 찾아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주시 성 요셉수녀원을 포함한 4곳에 지난 수년간 세제를 후원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곳에 기업의 사회적 환원은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나누는 삶은 누구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기본 토양이 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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